맥주신경
전능하신 술의 신
즐거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그 외아들
우리 맥주 크리스토스님효모로 인하여
보리속에 잉태되어 나시고
숙성과정을 거쳐 탄산과 함께 하시고
캔과 병으로 배달되셨으며
호프집에 가시어 사흗날에 주당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머리에 올라
즐거워진 주당들 뇌속에 알콜로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노래와 춤을 가르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알콜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음주와
모든 주당의 해장을 믿으며
주사의 용서와
내일의 휴가를 믿으며 영원한 음주가무를 믿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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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랜만에 경건하다. 읭? 가끔은 이런 개그도 괜찮겠지요. 이런걸로 삐질거면, you’re not my god.